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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그독협회 마케팅 디렉터가 말하는 ... 당신이 모르는 2018년 최신정보여러분의 랑그독와인 관련지식은 몇년도에 정체되어 있나요? 2018년 최신버전으로 지금 업데이트 하세요.
이나윤 기자  |  sisaw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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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4  09: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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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그독 지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실험적이고, 활기차고, 반항적인 ‘참 재미있는 동네’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성향은 필록세라(한때 대부분의 유럽 포도밭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포도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벌레)가 프랑스를 덮쳤을때 연구끝에 발견한 해결책인 ‘미국산 대목’을 다른 와인산지들이 머뭇거리며 받아들이기를 고심할때 과감하게 프랑스에서 첫번째로 수용한것에서도 볼수 있고, 반듯한 가이드라인을 따라야하는 AOP등급을 거부하고 자유롭게 실험하며 IGP등급 와인을 만드는것에서도 확인할수 있지요(AOP 등급 와인들로만 따지면 프랑스 4위의 생산량이지만 IGP등급 와인까지 다 합치면 생산량은 프랑스 1위이다. 그만큼 랑그독은 IGP등급 와인을 많이 생산한다.) 온갖 실험적인 품종들이 다양하게 재배되는 지역이기도합니다.

 

   
▲ 주변 국들과 수도 파리와 랑그독의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

여기까지만 들어도 참 재미있는 지역인것 같습니다. 실험적이라고하니 어쩌면 프랑스에서 가장 덜 전통적인 와인산지일거 같지만 의외로 와인역사도 깁니다. 프랑스에 포도나무와 양조법을 전파한것은 로마인들인데 그 로마인들이 스페인으로 갈때 드나들던 길목이 랑그독 지역이여서 오래전부터 와인을 만들었기때문이예요. 주정강화 와인은 포트와인보다 400년전에 이곳에서 만들어졌으며, 스파클링 와인은 상파뉴 지역보다 150년 전에 이곳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긴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왜 한때(지금은 아니예요) 랑그독지역의 와인은 저가와인의 대명사 취급을 당했을까요? 이탈리아의 와인산지들이 그러했듯 이들이 낙후되어서 한동안 저가와인이나 만들게 된 이유는 ‘고급와인을 소비할 시장’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잘 만들어봐야 지역내에서 물 대신 소비하는 수준이였죠. 수도 파리와의 거리도 멀었고, 영국과의 거래는 보르도가 꽉쥐고 있었기때문입니다. 그러다 19세기에 파리와 기차가 연결되었고, 랑그독 지역에서  질적향상 시도가 일어난것은 지금으로부터 30-40년전 이예요. 1960년대는 유럽 와인업계의 르네상스가 시작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고급와인의 수요가 늘면서 투자가 늘어나고 질적향상이 폭발적으로 일어남).

이렇듯 역동적이고 실험적인 동네는 한해가 다르게 변합니다. 그리고 변화를 빠르게 수용해 마켓을 선도하지요. 여러분의 랑그독와인 관련지식은 몇년도에 정체되어 있나요? 지난 3월 랑그독협회의 마케팅 디렉터 크리스틴 몰린(Christine Molines)을 만나 들은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18년 최신버전으로 지금 업데이트 하세요. <편집자주>

 

   
▲ 인터뷰에 응하고있는 랑그독 협회 마케팅 디렉터 크리스틴 몰린의 모습

 

시사와인 : 현재 랑그독 와인 수출액(절대금액)이 가장 큰 나라와 수출액 증가율(성장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인지, 그 이유에 대해서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요.

크리스틴 몰린 : 중국은 랑그독 AOP와인을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는 국가로서 대중 연간 랑그독 와인 수출 증가액은 30%이상에 달합니다. 반면 미국은 수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나라로서, 대미 연간 랑그독 와인 수출 증가액은 37%이상에 이릅니다. 또한 미국에서 팔리고 있는 랑그독 와인은 중국에 비해 2배 정도 비싼 고급 와인이 팔리고 있습니다.

 

시사와인 : 2010년에서 2017년 사이 수출액이 많이 증가했던데, 그 배경은 무엇인가요?

크리스틴 몰린: 품질의 향상 때문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품질을 향상시키기위한 노력이 지역 전체적으로 다 나타나기 시작한건 90년대 들어서 이뤄졌구요. 그래서 이렇게 품질이 나아진것이 보편화된게 이 시점이고 그것이 수출액을 견인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시사와인 : 랑그독 와인은 국내 수입사나 레스토랑에게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어떠한 메리트(이익)를 줄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크리스틴 몰린 : 랑그독 와인이 비교적 덜 알려진 경향이 있기 때문에, 랑그독 와인을 취급하는 수입사나 레스토랑은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동시에 트랜드 세터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랑그독 와인은 비교적 덜 알려졌기 때문에, 랑그독 와인은 프랑스 다른 지역의 유명 아뺄라씨옹 와인에 비해 약 50% 저렴합니다.  하지만 랑그독 와인은 다른지역의 유명 와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합니다.

 

시사와인 : 부르고뉴의 유명 도멘인 안 그로와 그의 남편 똘로보가 랑그독에서 와이너리를 설립했었습니다. 이처럼 스타 와이너리가 랑그독 지역에서 와인을 설립하면 아무래도 이 지역에 대해 소비자가 주목을 더 할텐데, 그런 스타메이커를 유치하기위한 노력이나 정책적인 지원이 있나요.

크리스틴 몰린 : 다양하게 있는거 같습니다. 랑그독이 이방인을 환대하는 산지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요. 타지에서 온 사람에 대해서 텃세를 부리는것이 전혀 없습니다. 프랑스 다른 타지에서 온사람들, 혹은 중국이든 영국이든 러시아든 에서 랑그독으로 와서 와이너리를 하고 그러거든요. 제가 아는 사람들중에 영국에서 전혀 와인에 대해서 문외한인 사람이 랑그독에 정착을 하면서 이웃에게 물어물어 가면서 또 이웃은 그를 가르쳐주면서 제법 유명한 와인을 생산하게 된 사람도 있고 또 랑그독의 와인하는 사람들은 지적 호기심이 굉장히 많아서 예를들어 옆에 호주사람이 와서 정착을하면 호주와인에 대해서 물어가면서 그것에 대해서 또 배웁니다. 우리가 좋은 와인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세계 다른 곳에서도 좋은 와인을 만들고 있다는 그런 겸허함을 같이 갖고 있는 와인메이커들이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사와인 : 랑그독 지역내에서 양조 트렌드의 변화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크리스틴 몰린 : 목넘김이 좋은 부드러운 와인을 만들기 위해 양조시 *르몽따주(remontage)와 **델레스따주(délestage)를 좀 더 자주 진행합니다. 또, 와인의 신선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포도를 이른시기에 수확합니다.

* 르몽따주(remontage) : 침용(색,향등을 껍질로 부터 추출하기위해 포도즙과 포도껍질을 함께 담궈두는 것)의 한 방법으로 발효조의 바닥으로부터 레드와인을 펌프로 끌어올려 껍질이 떠있는 윗부분에 뿌리는 방법이다. 르몽따주는 신선하고, 우아한 느낌을 내고싶을때 주로 사용한다.

** 델레스따주(délestage) : 빠른시간내에 곱게 갈린 부드러운 타닌을 가진 레드와인을 만들기위해 사용하는 침용방법. 이 방법을 쓰면 산소와의 접촉이 높아져 과실향은 풍성하면서 덜 떫은 와인을 만들수 있다. 델라스따주를 하는 방법은 두개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랙킹과 리턴이다. 침용발효중인 포도즙에서 액상만을 분리한다(랙킹), 그리고 다시 발효조에 그 와인을 부어 발효조에 남아있던 고형분들이 포도즙에 푹 잠기게 한다(리턴). 이걸 침용기간동안 반복하는 것이다.

 

그리고 양조시 유기농과 비오디나미 방식을 채택하는것입니다. 랑그독은 프랑스내에서 유기농와인 생산의 선두주자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유기농 와인 산지로서 프랑스 유기농의 와인의 30%는 랑그독에서 생산됩니다.

30여년전에 있었던 조사에서 랑그독 지역사람들은 이곳의 기후조건들이 유기농법에 유리하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독일이나 프랑스에서 유기농에 대한 처음 수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바이어들이 유기농와인을 찾았는데 다른산지에서는 유기농와인을 하는곳이 없었고 거의 우리만이 유기농와인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에는 랑그독의 생산자들이 시작을 했습니다. 해보니까 상대적으로 유기농법이 쉬웠고 그러면서 랑그독 지역내 다른생산자들도 결국에는 따라하기 시작하면서 특히나 유기농이라는게 전세계적으로 어떤지 모르겠지만 프랑스 같은경우엔 정말로 아주 트렌드가 되서 이쪽이 이제 그만큼 더 부각이 되고 수익성이 많은것으로 인정받은것이죠. 유기농와인에 대한 수요가 생긴것은 70년대말 80년대 였으나 당시에는 보편화된게 아니라 소수의 와이너리들이 시작한것입니다. 폭발적인 유행을 하게된건 지금으로부터 5-6년전부터 입니다.  

포제르(Faugères)를 비롯한 몇몇 랑그독 아뺄라씨옹들은 해당 지역의 와인 생산 면적100%가 유기농 와인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생산 면적의 50%) 랑그독은 유기농이나 비오디나미 와인 생산, 체계적인 포도원 경작을 넘어서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랑그독의 와인 제조업자들은 생태계 보존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자연 울타리나 야생 식물종을 보존하고 특히 곤충과 같은 동물 보호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수자원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유기농같은경우 하나의 거대한 현상입니다.점차적으로 더 많은 생산자들이 유기농 인증 신청을 하고 있는 이유는 소비자들의 유기농와인에 대한 수요가 더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유기농 인증을 신청하기 이전부터 생산자들은 유기농을 하고 있었고 기후조건이 이를 가능하게 해줬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폭발적으로 유기농 생산자들이 랑그독 지역내에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시사와인 : 지금 랑그독에서 주목받고 있는 품종이나 와인스타일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크리스틴 몰린: 로제와인, 스파클링 와인, 까리냥과 쌩쇼 (더위에 내성이 강한 품종) 입니다.

 

시사와인 : 랑그독 와인협회의 협회장이 바뀌고 난뒤 랑그독와인업계에는 어떤 변화가 있나요?

크리스틴 몰린 : 매우 양질의 포도원으로서 랑그독을 알리고, 각각의 아뺄라씨옹에게 개별적인 아이덴티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시사와인 : 랑그독하면 프랑스내에서 가장 실험적인 와인산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주목할만한 실험적인 시도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크리스틴 몰린 : 병충해에 강한 품종 연구에 대한 대규모 프로젝트 실행입니다.

시사와인 : 몽펠리에 대학교에서의 품종연구에 대해서 세미나중에 말씀을 하셨는데 병충해에 내성이 강한 품종을 개발중이라고 하셨다. 완전히 새로운 품종을 개발중인건지 그밖에 연구중인것은 어떤것들이 잇는지 알고싶다.

크리스틴 몰린 : 새로운 품종에 대한 개발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존재하는 품종을 서로 교배해서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내서 어쨋든 새로운 품종이구요. 지금으로는 번호로만 품종의 이름이 매겨져있구요. 한 10여년 전부터 진행된 연구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 단계에는 약 50여헥타르 면적의 재배를 하고 있어서 조만간 저희들이 곧 여기에서 재배된 신품종 와인을 시음을 해보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시판이 되는 단계는 아닙니다.

사실 지금 말씀드린 새로운 품종개발은 몽펠리에 대학에서 진행되는 연구가 아닌 그 옆에 나르본느라고해서 국립농업연구소가 있는 INRA라는 국가 연구소에서 진행이 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자료제공 = 랑그독협회, 소펙사 

시사와인 : 랑그독에서는 기후변화(온난화 현상)에대한 대처를 어떻게 하고있는지요.

크리스틴 몰린 : 평소보다 이른 시기에 포도를 수확하고 까리냥과 쌩소같이 더위에 내성이 강한 구(舊)품종을 이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다 서늘한 곳에서 포도밭을 경작합니다. 또한 아직 시험단계이지만 포도밭에 햇빛 가림판을 설치하는 방법도 사용중입니다. (까리냥은 원래 타닌이 너무 거칠어 외면받던 품종이였으나 까리냥 올드바인이 랑그독지역에서 늘어나면서 생산자들에게 다시 환영받고 있다. 까리냥이 올드바인이 되면 타닌이 어릴적처럼 거칠지 않고, 잘 절제된 포도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시사와인 : 지금 프랑스 내수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는 무엇인가요? 

크리스틴 몰린 : 로제와인, 바이오 와인, 와이너리 투어로서 이 세가지는 현재 랑그독 와인의 트렌드이기도 합니다.

 

   
자료제공 = 랑그독협회, 소펙사

시사와인: 프랑스에서 로제와인이 유행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크리스틴 몰린 : 제가 아주 로제와인의 팬이기 때문에 쉽게 말씀드릴수 있을거 같아요. 로제는 한 10년전부터 프랑스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그전에부터 항상 생산이 되어왔지만 10년전에 사람들이 로제를 새롭게 재발견하게 되었구요.

그 이유로는 핑크 색상이 좀더 여성성을 보여주고 레드와인부터 좀더 라이트한 느낌을 주기때문에 식사때 음주를 자제를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올때 사람들이 와인은 계속 마시고싶은데 뭔가 로제는 알콜 도수가 좀더 낮은거 같고 좀더 라이트한 느낌(사실 전혀 그렇지 않다. 똑같은 알콜도수를 가지고있지만.) 사람들은 얘는 가볍게 좀더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어서 카페 테라스에 앉아서 로제한잔 마시는게 트렌드처럼 자리잡은 이유가 하나 있었구요.

두번째 이유는 사람들은 예전에는 로제를 마시면 머리가 아프다라는 말이 잇었는데 과거에는 와인을 보존하기위해서 이산화황을 많이 첨가를 햇었는데 이제는 물리적인 자연적인 방법으로 와인을 보존하게 해주기때문에 이제는 더이상 이산화황을 많이 첨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머리아픈 증상이 없구요.

세번째로는 랑그독의 전형적인 로제가 인기를 끄는 이유가 드라이 로제이기 때문입니다. 그전에는 로제라고하면 앙주의 로제나 미국의 로제 좀더 스윗한 로제를 많이 마셧는데 스윗한 로제는 좀 유행이 완전히 지나버리고 사람들은 좀 더 드라이한 시원한 로제를 좀더 좋아하게되면서 인기를 끌게된거죠.

그리고 또하나는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랑그독의 지중해기후때문에 아로마가 상당히 풍부한 잘익은 과일이 재배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로제는 과일의 프루티한 표현이 중요한 와인이기 때문에 당도가 없는 잘익은 과일의 향이 잘 나타나는 랑그독의 로제가 인기를 끄는거죠.

한국은 로제를 수입업체들이 많이 수입해오지 않고있기 때문에 저희가 오늘 시음한 와인리스트들은 이미 수입이 되고있는 와인들을 중심으로 리스트를 짰기때문에 한국의 수입업체들이 로제를 많이 수입을해오면 다음 세미나에서는 로제를 많이 넣은 시음 세미나를 할수 있을거 같아요.

 

   
랑그독의 AOC(AOP)등급체계 / 자료제공 = 랑그독협회, 소펙사 

시사와인 : 랑그독에도 이제 크뤼등급 와인이 있습니다. 앞으로 랑그독은 어느방향을 더 지향할지 궁금하다. 고급화 전략인가요 아니면 가성비와인인가요.

크리스틴 몰린 : 같이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크뤼든 아니든간에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하이엔드 쪽으로 가면서 또 가성비는 유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사실 프랑스 다른 산지와도 비교를 해보면 가격대비 품질의 수준이 높고 그런점은 계속 유지를 해가면서 품질에 대해서는 위로 상향조절을 하는 방향으로 가게될거 같습니다.

 

시사와인 : 앞으로의 시장 전망을 예측한다면?

다음의 트렌드가 무엇이 될지 지금으로써는 잘 모르겠지만 알콜도수를 지금보다 더 높아지지않게 하는 방법,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지구온난화가 계속해서 가속화되면서 자연스레 알콜도수도 그만큼 올라가고 있는데 그래서 제가 말씀드렷듯이 까리냥품종이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고 새로운 양조법, 알콜도수는 종전대로 유지를 하면서 어떻게 더 아로마를 풍부하게 할것인지 등이 앞으로 4-5년후의 트렌드가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랑그독 와인의 가장 긍정적인 부분은 와인이 어릴때도 마실수 있다는 점입니다. 북미의 한 조사를 보면 사람들이 사서 마시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적으로 3시간이라고 나와있거든요 그래서 과거와 달리 사람들이 와인을 사서 집에서 오래 보존을 하는것이 아니라 사서 바로 마시는 거예요. 그렇다면 사서 바로 숙성의 기간이필요없이 영할때도 마실수 있는 와인이어야하는데 저희와인은 이러한 역량을 가지고 있따는것이죠. 좋은 크뤼들은 장기보관할수 있는 숙성잠재력도 있지만 2년이내 와인이여도 지금마셔도 아무런 손색이 없어요. 그리고 오늘 세미나에서 마셨던 와인들중에 기억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2017년도 빈티지 와인이 있었는데 그 와인 같은경우도 지금 마셔도 아무런 손색이 없지만 사실은 한참을 보관을 하고 난뒤에도 마실수 있는 그런 와인이기 때문에 그만큼 저희 랑그독 와인이 앞으로도 전망이 좋지않나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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